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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사례관리 실천가 워크숍'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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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사례관리 실천가 워크숍'개최
  • 남광현
  • 승인 2014.1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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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서비스 중복과 누락 방지

 [충남=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충남  아산시가 복지서비스의 중복과 누락 방지를 위해 26일 '행복키움 사례관리 실천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까르르스타 아산점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17개 기관의 80여 명의 실무자가 참여해 기관 간의 네트워크 구성 및 합의된 운영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사례관리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기 위해 시행됐다.

  이날 워크숍은 숭실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강미경 교수를 초청해 ‘강점 관점으로 사례관리 실천하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을 들은 시 관계자는 “희망을 잃은 사례관리 가정의 아주 작은 강점이라도 적극 지지하고 사례관리사가 함께함으로써 밝은 미래를 소망할 수 있는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미래지향적 사례관리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유지원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환경으로 힘들어하는 사례관리 가정을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사례관리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발굴하기 위해 정기적인 네트워크 회의를 추진함으로써 효율적이고 능동적인 사례관리 운영체계 만들기에 함께 노력하자”는 당부의 말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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