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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보건소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보건소(소장 강성득)는 ‘세계 에이즈의 날(12월1일)’을 맞아 일반 시민과 청소년(중ㆍ고등학생)을 중점 홍보대상으로 에이즈 홍보를 추진한다.
이번 홍보는 ‘에이즈 바로 알기’ 캠페인으로, UN AIDS가 제정한 슬로건(감염 ZERO! 편견 ZERO! 사망 ZERO!)처럼 에이즈에 대한 에이즈 예방 및 감염인 편견과 차별해소를 위한 홍보에 중점을 두고 시행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순천역 광장과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시 보건소 직원과 순천청암대, 순천제일대 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해 에이즈 바로일기 켐페인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수능시험을 마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순천역 출입객과 주변 상가 일원을 대상으로 리후렛, 홍보물품 등을 전달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내용을 홍보한다.
이영선 순천시보건소 질병예방계장은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에이즈 바로 알기를 홍보해 감염을 예방하고 편견과 차별을 없애는 따뜻한 생태도시 순천시를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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