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의정부녹색어머니연합회(회장 이영수)는 27일 의정부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의정부시장, 의정부경찰서장, 의정부교육지원청교육장, 교통안전공단경기북부지사장, 관내 31개 초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서 의정부의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한 손정미 녹색어머니연합회 감사 외 4명의 어머니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1년 동안 고생한 녹색회원들을 격려했다.

안병용 시장은 축사에서 "녹색 어머니 자체가 희망이며 사랑이다. 365일 낙엽이 휘날리고 눈보라가 쳐도 늘 사랑으로 버티며 보살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