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이 지속적인 기부와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2014년 나눔실천표창’을 수상했다.
현재 대전시설관리공단의 100여명의 직원은 사랑의 열매를 통해 매월 꾸준하게 일정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는 전체 직원 4명중 1명에 해당한다.
또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기술직 직원들이 많은 조직의 특성을 살려 ‘재능기부 봉사단’을 조직하고, 독거노인 주택 보수와 가전제품 수리 등 재능기부를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한종호 이사장은 “직원들이 금액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꾸준하게 다양한 기부활동을 해온 결과로, 앞으로는 직원의 50%이상이 매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직 내 자발적인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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