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기자 = 강원 동해시는 28일 ‘동절기 취약ㆍ소외 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생활안정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대책으로는 생계안정 지원을 비롯해 장애인 활동 지원,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정부양곡 차질 없는 배송, 희망 2015 나눔 캠페인 전개, 원봉사 운영지원 체계 확립, 재난대비 구호물자 비축관리 등으로 동절기 생활 안정에 주력한다.
특히, 동 복지위원회기능 구축으로 위기 요인별 취약가구를 선제적 발굴 지원하고 각 자생단체와 협력해 복지 안전망을 유지 하는 등 위기가구 긴급구호 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또한,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기부 및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잦은 폭설이 예상돼 서민들의 겨울나기가 힘겨울 것으로 예상해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하였으며 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력을 다 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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