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6 16:48 (월)
순천시, 중앙동 안심마실단 발대식 가져
상태바
순천시, 중앙동 안심마실단 발대식 가져
  • 강종모
  • 승인 2014.11.28 1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심하고 안전한 행복마을 만든다' 결의
▲27일 양동의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앞줄 左 세번 째)은 류양현 순천시 주민자치회장 등이 국민안전처 주민주도형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으로 안심마실단 발대식에 축하를 위해 참석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 중앙동(동장 임영택)은  27일 주민센터에서 국민안전처 주민주도형 안심마을 만들기 시범사업 일환으로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거리 분위기 조성과 범죄예방 방범활동을 위해 ‘안심마실단 발대식’을 가졌다.

안심마실단은 중앙동 주민자치회와 원도심상인회가 주체가 되어 12명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4개 대로 편성돼 안심마을 후미진 곳, 안심 등ㆍ하교, 안전한 원도심 상가 지킴이 방범활동을 한다. 

이날 발대식에서 12명의 안심마실단 대원은 중앙동 상가, 웃시장, 동외동 주택가 주변의 상시적인 방범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결의했으며, 앞으로 취약시간에 순찰활동을 전개한다.

양동의 순천시 경제환경국장은 “우리 순천 중앙동은 지난해 안심마을(안부ㆍ안전ㆍ안심) 시범사업에 선정된 이후 시청 시민소통과와 생활공동체지원센터 지원으로 주민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과 함께 마실단 방범로(순찰거리) 개설을 위한 현장조사 어려운 이웃 안부살피기 취약계층 전기ㆍ가스시설 점검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영택 순천시 중앙동장은 “앞으로 안심마실단과 더불어 마을 주민들이 자신의 마을을 스스로 지킨다는 주인의식을 가지고 안심하게 생활할 수 있는 행복하고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