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지난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부여롯데리조트에서 열린 농촌재능나눔 시상식 전국 지자체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자체 공모사업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지자체 및 개인부분 시상식과 함께 재능나눔 우수 사례발표를 통해 지자체 공모사업의 활동성과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 우수 지자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정읍시는 전북과학대(7개학과 150명)와 연계해 농촌마을 주민의 삶의질 향상 및 다양한 재능을 마을주민과 함께 펼쳐왔다.
지난 5월부터 농촌 마을주민들의 구강보건교육, 안경 증정, 이 · 미용 봉사, 행복사진 촬영, 재능나눔을 통해 지식 자산을 나누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왔다.
김생기 시장은 "농촌재능나눔 성과에서 정읍시가 전국 대상을 수상 할수 있었던 것은 시와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다 같이 노력한 결과"라며 "지속적인 농촌재능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하나가 돼 지역 사회 분위기 조성 등 나눔 문화 실천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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