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3동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우리 이웃 지킴이’를 모집한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충남 아산시 온양3동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복지 향상을 위한 ‘우리 이웃 지킴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우리 이웃 지킴이’는 긴급한 도움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기초생활 수급자 등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결연과 자원봉사, 모니터링 등을 수행하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동 복지전달체계의 확립과 더불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현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나아가서는 전국의 동 복지전달체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집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19일까지로 온양3동 주민센터 복지팀(041-537-3265)을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거나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병관 동장은 “지난 10월부터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별 생활실태를 일일이 점검하고 상담한 결과 수시로 대상자 가구를 돌아볼 수 있는 시스템 마련이 필요함을 인식했다”며 “이웃을 위해 봉사를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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