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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천안교육청 학교행정지원단 ‘어울림 나눔 봉사동아리’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무원 자원봉사 우수사례공모전에 특선을 받았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교육청 학교행정지원단 ‘어울림 나눔 봉사동아리’가 안전행정부에서 주관한 2014년 공무원 자원봉사 우수사례공모전에 특선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 내 자원봉사 동기 부여와 봉사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자 전국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자원봉사동아리 활동 공모전을 개최했다. 그 결과 개인 118건, 단체 99건 총 217건이 접수됐고 심사 결과 20건이 선정됐다.
‘어울림 나눔 봉사동아리’는 천안시내 학교 급식실 조리사와 조리종사원, 학교 행정실 근무자 등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06년부터 매달 4째주 토요일에 ‘참 아름다운 집’을 방문해 장애우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차려주고 있다.
신준숙 어울림 나눔 봉사동아리 회장은 “앞으로도 현직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소외된 사회계층과 함께 어울리는 공직문화 풍토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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