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서산시는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상습투기 지역 14곳에 ‘스마트 경고판’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쓰레기를 무단투기 하려는 사람의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경고 방송이 나온다.
영상촬영도 이뤄져 투기자를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고 야간에도 녹화가 가능하다.
소형 안내판 형식이어서 이동 설치가 간편하고 운영 비용도 기존 CCTV에 비해 저렴하다.
녹화된 내용은 비밀번호가 부여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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