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임성규 기자 = 경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일 탤런트 김영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탤런트 김영철씨는 방송드라마 '태조 왕건'에서 '궁예' 역할로 KBS 연기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얼굴과 목소리에서 뿜어져 나오는 중후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연기자로서, 현재 남양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한국방송연기자협회의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시 관계자는 "김영철 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연기자이고 사단법인 방송연기자협회 이사장으로서 남양주시 홍보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위촉 이유를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내년도에 슬로라이프 관련 국제대회 등 큰 행사를 앞두고 있어 시 홍보대사로서 탤런트 김영철씨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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