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민규 총장과 황규원 이사장이 희망트리 점등식에서 희망카드를 달고 있다. |
참석자들은 높이 5미터 크기의 대형 ‘나사렛 희망트리’에 소소한 작은 일상부터 가족의 건강까지 다양한 소원을 적은 카드를 걸고 모금함에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사랑의 성금을 넣었다.
희망 트리는 내년 2월 말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을 발산해 재학생과 주민들에게 성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종교를 넘어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한편 나사렛대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2일부터 서울 잠실 롯데월드와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희망트리 캠페인’을 펼친다.
박예림 학생(비서행정학과 2학년) 등 홍보대사 5명은 안내봉사를 시작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고 희망트리를 홍보하는 등 ‘희망 메신저’ 역할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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