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도는 3일까지 2일간 영월 동강시스타에서 도 보건 관련 공무원 및 지원단 2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보건 및 통합건강증진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한다.
발전대회에서는 보건소의 우수사례 발표와 포스터 전시, 분야별(통합건강증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정신건강 치매관리, 만성질환 원격관리 등) 워크숍이 진행되며, 우수기관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이 수여된다.
특히, 올해에는 도에서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각 분야별 지원단의 2014년 사업 성과 및 2015년 사업방향 공유를 통해 상호 협력과 효과적인 사업연계가 이루어지도록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보건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우수사례와 정보를 함께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데 의의가 있으며 또한, 보다 효과적이고 체감도 높은 보건사업 수행에 도움이 되고 도 건강정책의 원동력인 보건인력의 역량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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