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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 전경.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는 조례왕지 가압장 증설 공사에 따라 오는 6일 오전 8시부터 7일 오전 8시까지 해룡면과 왕조2동 일부 지역 내 단수를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조례왕지 지역에 대형 아파트가 들어서게 됨에 따라 가압장 증설을 위한 공사로 불가피하게 단수를 하게 됐다.
이에 시는 단수지역 시민들에게 문자메시지발송, 마을 앰프방송, 유선방송 자막등으로 사전에 단수를 알리는 등 주민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기 순천시 맑은물관리센터소장은 “단수대비를 위해 일반 수용가에서 비상용 물을 충분히 저장해 달라”며 “단수가 끝난 직후 통수 과정에서 적수가 나올 경우 순천시 상수도과(061-749-6566)로 연락하면 즉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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