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무등기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정연화)이 우승을 차지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제19회 무등기전국장애인배구대회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감독 정연화)이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광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선수들의 힘찬 필승의 함성으로 시작된 경기는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무패 행진이 이어졌다.
6강전에서도 수원시를 2대0으로 승리했으며 서울시와 준결승전에서 만나 2대0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B조 1위로 올라온 정읍시와 첫세트 25대15, 2셋트 25대11, 4세트 25대13로 승리하며 전국 최강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한편,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2014년도 5개 대회에서 전승을 차지했으며 전국체전에서도 충남팀으로 출전해 우승함으로써 전국 최강 좌식배구팀임을 확고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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