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최정현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임용철)는 한ㆍ아세안센터(사무총장 정해문)가 한-아세안 대화관계수립 25주년 및 부산 벡스코에서 실시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담의 일환으로 '2014 아세안 로드쇼 (ASEAN on Wheels 2014)'행사를 3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진행키로 한 가운데 대전 로드쇼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서울, 청주, 대전, 광주, 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대전에서는 오는 7일 로드쇼와 게릴라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으로 대전시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 ‘아세안로드쇼’는 아세안 10개국 랩핑차량 10대가 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대전 시내를 순회하며 아세안 10개국을 홍보 할 계획이며, ‘게릴라 이벤트’로 7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대전 중구 은행동 이안경원 앞에서 아세안과 관련된 ‘주사위던지기와 퀴즈쇼’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대는 아세안 10개국에서 유학 온 20명의 유학생들과 대전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버디학생 10여명이 참석해 대전에서의 행사는 물론이고 서울 등 방문도시에서 행사 도우미로 활동한다.
대전대 아세안 학생들은 한국 외교부와 아세안대학사무국(AUN)의 지원을 받아 2002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하고 있는 한-아세안 학생교환프로그램에 의해 대전대에 파견 된 학생으로 매년 20여명의 학생들이 대전대에 파견되고 있다.
한ㆍ아세안센터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정부 간 경제 및 사회ㆍ문화분야 협력증진을 위한 국제교류 행사이다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안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