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시장 조충훈)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순천문화건강센터 전시실에서 '마법의 연필 작품전'을 개최한다.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와 전남도, 순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작품전은 '그들에게 꿈이 다가온다'를 주제로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미술동호회 중증장애인들이 올 한해 동안 배우고 익혀 완성한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김철호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은 "중증장애인들의 떨리는 손으로 그린 그림이니 만큼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들의 꿈을 그린 작품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과 문화교류의 연결고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마법의연필 작품전시회 문의는 순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061-723-6241)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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