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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해 재난 없는 안전사회 구축 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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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재해 재난 없는 안전사회 구축 전력
  • 김형중
  • 승인 2014.12.03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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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재난, 안보 등 안전한 생거진천 만들기에 행정력 집중

[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진천군은 2014년 ‘재난 없고 살기 좋은 진천 건설’을 위해 유영훈 군수를 비롯한 전 공직자가 안전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한 한 해였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012년 7월 도내 군 단위 최초로 CCTV 관제센터를 구축한 데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전국 최초로 귀가 달린 CCTV를 설치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군 전역에 설치된 총 460대의 CCTV는 연중무휴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각 종 범죄, 사고는 물론 재난 상황 관리 체계 구축으로 안전사회 구축에 중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군은 연말까지 충북 혁신도시에 CCTV 111대를 추가해 관제할 예정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원격무선방송 56개소, 강우량계 8개소 등 재난 예 경보시스템 운영 △특정관리대상시설물 253개소 지정?관리 △취약시기별 안전점검 연 11회 실시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 추진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화 추진 등으로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및 완벽한 사전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자연재난 유형별 표준행동매뉴얼 330부 제작?배포 △폭염대비 T/F팀 구성 및 무더위 쉼터 249개소 운영 △민간인 방재활동 참여 활성화를 추진했다.

특히, 최근 겨울철을 맞아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염화칼슘, 제설용 소금 및 제설장비를 확보하고 기상특보에 따른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등 신속한 제설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종합 안전교육 체험관 건립을 추진해 군민의 안전 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군민 생활 밀착형 재난대응 기반을 마련했다.

유영훈 군수는 “안전은 군민 행복과 삶의 질 향상에 가장 중요한 필수 조건”이라며 “각 종 사건사고 예방과 사후대응 능동적 처리로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진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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