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전국 새농민회 진천군회(회장 조평희)는 3일 오전 10시 진천군민회관에서 2014년 충북도 새농민회 농촌사랑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북도 새농민회 회원 가족 600여명, 정정순 충북도 행정부지사, 김병우 충북도 교육감, 임형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 선진 농업을 이끌어 가고 있는 회원들의 화합과 정보교유를 통해 충북 농업 발전을 선도하는데 역할을 다지는 장이 됐다.

조평희 전국 새농민회 진천군회장은 “쌀 수입 개방과 농산물 수입 확대 등 대내외적으로 농업 농촌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지만 새농민 회원들이 선진기술 보급에 앞장 서 위기의 농업을 살리는데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