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에 소재한 이조마트(대표 이주성)는 2일 연말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10kg 200포 및 진라면 200상자를 전달해달라며 의정부시에 기탁했다.

영하 3도의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이주성 대표를 비롯한 점장 및 직원들은 직접 각 동 주민센터로 쌀과 라면을 배분하는 봉사에 나섰다.

이주성 이조마트 대표는 “연말을 맞아 이조마트를 찾아주신 손님들이 잔돈을 저금통에 넣어주신 금액 27만여원과 이조마트의 기부금을 합해 총 800만원의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쌀과 라면을 기부하게 되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원된 쌀 200포와 라면 200박스는 현재 의정부시 15개 동 주민센터로 배분되었으며, 의정부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