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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희망박람회서 생활권사업 홍보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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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희망박람회서 생활권사업 홍보 활동
  • 김갑진
  • 승인 2014.12.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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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동양뉴스통신] 김갑진 기자 = 경북도는 3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14 대한민국 지역희망박람회'에 참가해 주민행복을 위한 경북의 생활권 발전 비전과 경북이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권사업의 홍보 활동을 펼친다.

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사람중심! 경북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사람이 중심되는 행복공동체, 경북'을 소개하면서 경북의 생활권사업 비전과 다양한 정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전시관을 구성했다.

주요 콘텐츠로 '귀농귀촌인이 주민과 화합해 경북의 첨단 IT 영농을 통해 부농을 실현한다'는 주제로 귀농귀촌인이 직접 경북의 귀농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생활권 성공사례로 주목받고 있는 경북의 명품마을 만들기 사례, IT기술을 접목한 첨단 사과 재배농법, 경북 영주의 사과와 전남 나주의 배를 묶어 최근 영호남 화합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는 홍동백서(동쪽의 사과, 서쪽의 배)도 소개한다.

아울러 경북의 특화발전프로젝트인 IT융복합 산업을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삼성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기기 체험관을 구성했다.

도정홍보 코너에서는 최근 경상북도의 역점 추진 사업인 '할매·할배의 날'을 홍보하기 위해 그 취지 소개와 더불어 할매·할배에게 관람객 엽서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국단위의 최대행사로 경북도를 비롯한 17개 시·도와 중앙부처, 지역발전위원회가 주최해 시·도전시관, 지역발전정책관, 컨퍼런스, 지역발전 우수사례 발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이 함께 개최된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이번 지역희망박람회를 통해 다양하고 폭넓은 체험 기회와 행사가 이뤄지는 만큼 지역발전의 새로운 비전과 다양한 정책들을 주민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경북의 정책방향과 생활권사업을 적극적 홍보하고 전국 최초 '할매·할배의 날'을 제정하고 운영하는 등 공동체 문화의 복원에 앞장서고 있는 경북의 이미지를 이번에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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