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양뉴스통신] 오춘택 기자 = 전남 곡성군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월 9일 저녁 7시 군 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군합창단(단장 김경원)에서 지난 1년간 연습한 합창을 선보이는 발표회로, 군민들이 합창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 집 앞, 동요 모음곡 등 귀에 익숙한 음악을 위주로 선보이고, 군합창단 외에 색소폰 연주, 테너, 마술 공연 등 특별출연자들도 출연해 즐겁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군합창단은 “단원 모두가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한 공연으로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함께 공연을 관람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 관람료는 무료이며, 관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곡성군 문화과(061-360-8252) 및 곡성군합창단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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