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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의 ‘디젯 탑 마스터’, 박태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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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의 ‘디젯 탑 마스터’, 박태진씨
  • 강일
  • 승인 2014.1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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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철도, 조영창ㆍ현재열씨 ‘우수기관사’로 뽑혀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도시철도의 9년째 무사고 운행의 원동력인 74명의 기관사 가운데 올 해의 최우수 기관사(‘디젯 탑 마스터’ Djet Top-Master)로 박태진(34)씨가 뽑혔다.  

‘우수기관사’ 2위는 조영창씨(40) ,3위는 현재열(36)씨가 차지했으며 이들 모두 18만km~15만km 이상 무사고 운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전도시철도공사 박상덕 사장은 4일 ‘2014년도 우수기관사 표창식’을 갖고 최우수 기관사(1위)로 뽑힌 박태진씨를 비롯해 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공사의 우수 기관사 선정은 1차로 직무성적과 2차에는 운전기량, 3차로 운전 및 응급조치 능력 등을 종합평가해 최고점을 받은 기관사를 뽑는다.

공사에 실제 열차운행을 담당하는 74명의 기관사가 있으며 1명의 기관사가 하루 3회씩 판암~반석역 구간을 왕복운전하고 있다.

올 해의 우수기관사 선정에 앞서 지난 10월에는 기관사 노우상씨가 대전도시철도 개통 후 최초로 20만km를 무사고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한편 대전도시철도는 국내 철도기관 중 사고나 고장이 없는 가장 안전한 도시철도로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안전행정부의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무사고 운행 지속과 고객만족도 향상 등으로 국내 7개 철도기관 중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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