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7328만5000원, 내년 1월말까지 집중 모금 활동
[태안=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주민참여와 협력을 통해 사랑과 봉사를 실천할 수 있는 ‘2015년 적십자 회비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4일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8.1% 증가한 7328만5000원을 목표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2개월간 집중적으로 모금활동을 전개한다.
적십자회비 모금대상은 세대주와 개인사업자, 법인 등이며 군은 대상자에게 적십자회비 납부용지를 배부하고 자율적인 회비납부 홍보에 나섰다.
회비 납부 기준 금액은 세대주 9천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은 5만원부터 70만원까지 차등 적용되며, 금융기관 뿐 아니라 인터넷지로, 신용카드, 온라인 계좌이체, 휴대폰 결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전액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 모금운동에서는 목표액 대비 112%로인 7576만2000원을 모금해 충남도내 군중 3위를 차지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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