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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일 상아탑의 명문대 순천 청암대학교는 올해 사랑나눔 김장담기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을 거행했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 청암대학교(총장 강명운) 제42대 총학생회는 4일 순천시 저전동에 위치하고 있는 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올해 사랑나눔 김장담기 봉사활동 및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것으로 청암대학교 학생복지처장과 제42대 총학생회 이승진 회장 외 간부 10명, 순천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해 김장담그기 및 후원금전달식을 가졌다.
청암대학교는 재학생 2875명이 이웃사랑을 위해 모금한 후원금 340만원을 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정성껏 버무려 담근 김장김치 2500포기는 순천시청을 통해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암대학교 학생복지처장은 "이날 행사는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는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할것이다"며 "이웃 소외계층이 사랑이 듬뿍 담긴 김치를 먹고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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