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서 2010, 2012, 201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상위권 유지
[제주=동양뉴스통신] 김리나기자 =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14전국시·도교육청 청렴도 평가에서 제주도교육청이 1등급을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제주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이 전국 17개 교육청 가운데 세종시 교육청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는 10점만점에 8.21점(1등급) 내부청렴도는 10점 만점에 7.97(2등급)으로 나타났다.
또 학부모·의원 및 기자단 등 정책고객평가는 역시 10점 만점에 6.77점(2등급) 등으로 나타나면서 종합청렴도는 2013년보다 0.09점 오른 7.90점을 받아 1등급을 차지했다.
제주도교육청은 국민권익위가 매년마다 시행하는 청렴도평가에서 2010, 2012, 2013년 연속 1위를 차지,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한 업무처리와 청렴 실천을 위해 전교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투명한 정책 결정 및 업무처리로 학부모와 도민들로부터 신뢰 받은 교육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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