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충주시 교현안림동 직능단체협의회(회장 임장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자 306만8000원 상당의 백미59포(20kg)를 교현안림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임장규 위원장은 “직능단체가 주민센터를 중심으로 주민을 위한 발전과 화합도 중요하지만, 우리 주위에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내는 것 또한 소중한 가치가 있는 일”이라며 각 직능단체도 뜻을 같이한 동기를 밝혔다.

이밖에도 지난 26일에는 교현동에서 개인사업을 하는 채희용(21세기 광고 대표)씨가,  28일에는 오세일(오세일세무사사무소 대표)씨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각각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교현안림동 주민센터에 기탁해 사랑나눔 릴레이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교현안림동 주민센터는 직능단체협의회에서 기탁한 백미는 통장의 추천을 받아 어려운 가정 또는 경로당에 백미 1포(20Kg)씩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개인사업을 하는 채희용 씨와 오세일 씨가 기탁한 상품권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 가정 40가구를 선정해 소중히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