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문화교실 회원 20여명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 70포(350만원 상당)를 구입해 4일 신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
[천안=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 신안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문화교실 회원 20여명은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20㎏ 70포(350만원 상당)를 구입해 4일 신안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강운주 위원장은 “날이 추워지면 어려운 이웃들이 더 힘들 것”이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훈 동장은 “도움의 손길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더불어함께 사는 따뜻하고 행복한 신안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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