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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병위험 높은 고연령자 대상 결핵예방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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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발병위험 높은 고연령자 대상 결핵예방 홍보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4.12.05 12: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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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보건소’ 참여 주민들에게 결핵검진의 필요성 강조
▲광양시는 고연령자들에게 결핵검진 및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보건소는 찾아가는 보건소 검진차량 검진팀과 연계해 발병위험이 높은 고연령자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 및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결핵의 발병률이 높은 고연령 주민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실시함으로써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결핵조기 발견, 예방 등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고연령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 회관 및 보건진료소를 방문해 결핵검진과 함께 홍보 리플릿ㆍ용품 배부, 기침 에티켓 교육 등을 지난 1월부터 지난달 말 현재까지 28회 총 650여명에게 홍보했다.

결핵균은 우리 몸에 감염됐더라도 체내 면역체계에 의해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잠복결핵감염상태로 존재하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결핵균이 활동해 결핵으로 발병함에 따라,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결핵 고위험군에 속해 이번 찾아가는 이동 결핵검진이 이들에겐 적절하고 필요한 검진이 됐다.

기타 결핵에 대한 상담과 문의는 광양시보건소 결핵실(061-797-4034)로 문의하면 정밀검진 등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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