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윤주성 기자= 충남 당진소방서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CEO 안전통화제’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CEO 안전통화제는 대형화재 등 재난사고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해 정기적으로 전화통화를 통해 소방시설 등 안전시설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관리분야에 경영주의 자율적인 참여로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 안전관리 공감대를 형성해 민간자율의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맞춤형 CEO 안전통화제'는 소방서장이 당진시 내 대형화재 취약대상으로 지정된 공장등 33개소의 경영자와 순차적으로 매월 1회 이상 직접적이고 정기적 통화를 실시해 경영주의 안전시설물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김득곤 서장은 “경영주의 안전관리 업무 참여로 안전분야 투자 활성화 및 안전관리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자율적 안전관리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