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 미죽초등학교(교장 김상태)는 5일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충청남도과학교육원이 지원하는 ‘팡팡 과학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과학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천안=동양뉴스통신] 박성용 기자 = 충남 천안 미죽초등학교(교장 김상태)는 5일 3~6학년생을 대상으로 충남도과학교육원이 지원하는 ‘팡팡 과학 사이언스 데이’를 통해 과학 체험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팡팡 과학 사이언스 데이 행사는 충남도과학교육원 관계자들이 직접 학교를 찾아 다양한 과학 놀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의 원리를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기르도록 도왔다.

소규모 학교 및 소외지역 학교를 선정, 과학체험활동을 지원해주는 이번 프로그램은 미니방송국 만들기, 자석팽이, 에어로켓 발사 등 다양한 과학 실험 및 만들기를 진행했다.

과학교육원 지태훈 교사는 즐거운 레크리에이션으로 학생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학생들이 과학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활동을 진행했다.

염희선(6학년)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이 이렇게 우리 생활과 가까이 있다는 것에 놀랐고 과학을 좀 더 가까이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요즘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현실적인 미래만 생각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 앞으로도 미죽 학생들의 빛나는 미래를 위해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미죽초는 ‘발명 명사 초청을 통한 신나는 과학 강연’과 ‘새꿈다꿈 진로 체험학습’ 등 학생들의 진로탐색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용 mm5066mm@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