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오명진기자 = 전국한우협회 원주시지부(지부장 이병훈)는 오는 19일까지 관 내 4개 학교를 대상으로‘한우 맛 체험행사’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는 5일 학성중학교을 시작으로 오는 12일 문막의료고와 남원주중학교에서 오는 19일에는 북원여자중학교에서 실시되며 학생 및 교직원 3000명에게 한우불고기 300kg(싯가 900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시지부가 주최하는 이번‘한우 맛 체험행사’는 잠 재적 소비층인 청소년들에게 한우의 뛰어난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한편 학부모들에게는 급식으로 공급되는 한우고기에 대한 믿음을 주고자 추진 하게 되었으며 학생과 교직원 등에 1인당 100그램 기준의 한우 불고기가 점심식사로 제공된다.
한편 시에서는 2008년부터 지역내 초·중·고 등 78개교에 치악산 한우의 우수한 축산물을 학교급식으로 공급해 급식의 질적 향상을 추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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