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 김형중 기자 = 충북 영동군이 5일 드림스타트센터에서 2014 드림스타트사업 성과보고회 및 드림스타트 아동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세복 영동군수, 드림스타트 대상 가족, 프로그램 수행기관,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14년 한해동안 후원해 준 개인 및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하고,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에게 지원된 건강, 보육, 복지 서비스를 되돌아보는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드림스타트 체험수기 발표를 시작으로 아동들이 일년동안 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오카리나, 마술, 합창, 요가, 통기타 연주 등을 마음껏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올 한해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아이들에게 꿈이 시작되는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센터가 아동복지 서비스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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