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1000여 명 참석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유성구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작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작품 발표회는 수강생들이 1년 간 배우고, 익힌 학습 결과물을 발표회를 통해 선보는 자리로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발표회는 구암평생학습센터 개원 후 첫 번째 작품 발표회라는데 의미가 있다.
1층 커뮤니티공간에서 요리ㆍ떡ㆍ제과·제빵 전시회를, 2층 로비에서 미술ㆍ공예 작품 전시를, 3층 강의실에서 피부 관리와 마사지 체험을, 4층 강당에서 공연 작품 발표회를 마련한다.
또 로비에서 홈패션 작품전시도 펼쳐진다.
한편, 평생학습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유아 및 아동, 어린이, 청소년, 직업능력향상, 전통국악, 인문교양, 건강ㆍ문화예술과정 등 6개 분야 70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수강생들을 위해 참여자 위주의 학습제공으로 배우고 익힌 결과물을 스스로 평가하고, 자아실현 및 창의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ifelong.yuseo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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