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는 복지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황찬우)는 광양읍 유림웨딩홀에서 광양지역 사회복지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광양시사회복지사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공무원,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단체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1년 동안의 노고에 대해 서로 격려하고 화합하는 시간으로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사 4명에게 광양시장 및 전남사회복지협회장상을 수여하고 협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회원 4명에게는 공로패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현복 시장은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묵묵히 일하는 사회복지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 차원에서도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 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2009년에 창립한 이후 회원들의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매년 자체 직무교육 및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보건소와 연계한 헌혈행사를 적극 실시하는 등 회원들의 권익향상과 역량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내에서 타의 모범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