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진 등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 중인 10개 주요방송사의지진자동자막송출시스템 구축을 최종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일본 대지진 등으로 인한 긴급한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있는 시스템 구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반영해 2014년 추가 구축 예정이던 EBS, 뉴스Y에 이어 이번 MBN이 구축을 완료해 신속한 재난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비정상적인 관행의 정상화'과제로 집중 추진해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방송사업자와의 유기적 협력 등을 통해 재난방송 분야의 안전 대응능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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