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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회, 내년도 사업계획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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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회, 내년도 사업계획 의결
  • 연태준
  • 승인 2014.12.0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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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동양뉴스통신] 연태준기자 = 강원 태백시민향토장학회는 8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사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회를 열고 금년도 사업현황 및 2015년도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의결된 안건으로 2014년도 장학회 운영현황은 금년도 장학사업 대학생 25명 9100여만원, 우수고교생 30명 6000만원 등 70명 1억5100만 원 등 6건이다.

또, 2015년도 사업계획안으로 상정된 8건의 안건 중 사무직원 임금인상안을 제외하고는 모두 원안 의결했다.

먼저 2015년 기본재산 변경안은 현 재산액 37억3000만원을 금년 기탁금 수입액 등 1억2400만원 재산액으로 반영해 총 재산액 38억5400만원으로 원안 의결했다.

그리고 내년도 운영예산안은 1억9900여만원으로, 2015년 장학생 선발계획안은 우수장학생 상·하반기 각 3명 2400만원, 향토장학생 상·하반기 각 23명 1억3800만원 등 총 52명 1억6200원이 의결 했으며 강원관광대 5억원과 관내고교 진학 장학금 6000만원 등 특별출연금 5억6000만 원은 장학재단 기본재산 편입에서 제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강원관광대 및 관내고교 진학 장학생에 대한 특별장학금 지급 5억6000만원에 대한 지급계획안도 원안 의결했다.

특히 이중에서 관내 고교진학 장학금 지급대상자 30명중 인근 관외지역 중학교에서 상위 5%이내 학생이 우리시 관내 황지고와 장성여고를 진학하는 학생 남녀 각 1명에게도 장학금 각 20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아울러  12월로 종료되는 이사 1명과 감사 2명에 대한 연임안도 원안 의결하였으며, 2015년 미래인재 육성 장학금 지급계획안에 대하여도 시미래인재육성위원회가 결정하는 금액으로 하기로 원안 의결했다.

다만 사무직원 임금인상안은, 현재와 같이 일급제를 그대로 유지하며, 자연 인상분(일급 금년 4만1800원 내년4만4640원 적용)만 인정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서류에서 보면, 지난달말까지 시 관내 기관단체에서 장학재단에 수시 기탁금으로 기탁한 장학금은 장학재단 이사진이 기탁한 3210만원을 포함해 모두 21건 7150만원으로 집계되었고, 1000만원 이상 기탁자는 NH농협은행 등 3건으로 나타났다.

박학도 (재)태백시민향토장학회 이사장은 “내년에도 장학재단의 발전을 위해서 태백시민은 물론 시 기관단체에서 향토장학회 발전과 시 미래인재 발굴 육성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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