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정읍시는 행정자치부가 주최한 '2014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정읍시는 공직자가 자원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함은 물론 도내에서는 최초로 지난해부터 '정읍사랑 3대 운동'의 일환으로 재능나눔 축제를 개최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자원봉사활동의 전문화 및 통합을 위해 지난 2012년 12월 자원봉사센터를 사단법인으로 독립시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김생기 시장은 "수상이 있기까지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자원봉사활동의 모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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