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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세부 사업 윤곽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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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군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세부 사업 윤곽 잡혀
  • 이상영
  • 승인 2014.12.0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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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2016 올해의 관광도시 전북 무주군 세부 사업들의 윤곽이 잡혔다.

9일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3월 올해의 관광도시 선정 이후 육성계획 컨설팅을 실시해왔으며 무주군만의 차별성과 특수성을 반영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무주군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갈 예정으로 태권도 연계 상품과 고품격 관광코스 개발 및 투어버스를 확대 운영하는 등 관광콘텐츠 및 상품개발에 주력하기로 했다.

또 다국어 안내체계 개선 및 만남의 광장 환경개선, 태권도 상징거리를 조성하는 등의 환경개선 및 시설 개보수, 온 · 오프라인 홍보마케팅과 지역주민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에도 매진할 방침이다.

사업이 완성되는 2016년에는 올해의 관광도시 선포식과 더불어 상징공간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종현 관광육성 담당은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과 태권도 등 이색체험거리가 가득한 무주를 주민들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알려 모두가 꼭 다시 찾고 싶은 지역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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