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통신] 정효섭기자 = 강원 강릉시는 내달 9일까지 40일간 주민등록 허위전입신고자 및 무단전출자, 100세이상 고령자, 쪽방, 비닐하우스 거주자 등에 대한 ‘주민등록 특별사실 조사’를 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특별사실조사는 사전 추출된 조사 대상자에 대해 담당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사실조사서를 작성하고 사실조사 결과 신고된 주소와 실제주소가 다르면 최고 및 공고 절차를 거친 후 직권 거주불명등록을 하게 된다.
또한 사실조사 결과 거주불능 장소 전입 등 허위 전입 이 명백히 확인되는 경우 해당자에 대하여 직권 거주불명등록 및 수사 기관에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전 추출된 조사명부에 의해 담당공무원이 현장 방문해 실시할 예정이므로 주민 여러분께서는 불편하시더라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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