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정수명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 기업체협의회는 10일 오전 11시 맹동면사무소에서 제1 · 2대 기업체협의회장 이·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남궁유 음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기업체협의회원 등 약100여 명이 참석했다.
맹동면 제2대 기업체협의회 임원에는 이동열(충북건설) 회장, 이범수(이가자연면) 부회장, 김필규(장진플라테크) 부회장, 연중희(충북기업) 사무국장이 선임됐다.
이동열 신임 기업체협의회장은 “기업체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각종 지역문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라며 “회원 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증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용범 맹동면장은 “맹동면 기업체협의회를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기업과 주민과의 유대강화로 인한 고용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기업체 협의회가 지역 발전의 견인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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