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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긴급현안질의 최고 공격수 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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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긴급현안질의 최고 공격수 포진
  • 구영회
  • 승인 2014.12.10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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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통신]구영회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5일부터 열리는 12월 임시국회 긴급현안질의에 비선실세국정농단과 사대강, 자원외교, 방산비리 공무원연금개혁 등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정윤회게이트, 십상시게이트,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대해  국무총리, 법무부장관 등 국무위원들의 답변을 이끌어내기 위해 최고의 공격수 의원들을 전면에 포진시켰다.

10일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오전현안브리핑에서 노영민 의원이 이명박 정부와 박근혜 정부에 이어지는 해외자원개발비리 관련해 질의하고 박범계 의원이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관련해 대통령이 수사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은 아닌지 그 말과 동시에 흘러나오는 수사종료, 수사 수습 유사보도는 무엇인지 관련해 질의할 예정이다.

김경협 의원도 비선실세 국정농단에 관련해 질의하며 16일 안민석 의원이 승마협회와 관련된 질의를 통해 문체부의 쏙쏙 파내어진 반 정윤회 인사들의 상황, 김종 차관 등 청와대 실세라인과 연결된 자들의 인사개입 비리 등을 지적한다.

김용익·김성주 의원은 공무원연금개혁을 질의하고 최민희 의원이 현재 청와대에 많은 자료를 요청하며 비선라인의 국정농단과 유진룡 등  전 장관의 인사불이익에 관해 현안질의에 나선다.

서영교 원내대변인은 비선실세 국정농단과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가 나와야 한다며 "국무총리, 법무부장관 등 국무위원과 김기춘 비서실장 출석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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