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국악뮤지컬 우천 악조건 속에서도 성황리 마쳐
상태바
국악뮤지컬 우천 악조건 속에서도 성황리 마쳐
  • 최병화기자
  • 승인 2012.09.20 15: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국악뮤지컬 공연 장면. 
 
경주 보문호수와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보문수상공연장에서 국악뮤지컬 앵콜공연 '강은 강을 만나 바다로 간다'가 악천우에도 불구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경북도관광공사(사장 공원식)가 국제 PEN대회 개최기념으로 개최한 국악뮤지컬 공연은 8일, 9일, 14일, 15일 4회 열려 수많은 관광객과 경주시민, 그리고 PEN대회 참가자로부터 찬사와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지난 15일 마지막 공연에서는 우천이라는 악조건으로 2번 정도 공연이 중단되는 위기도 있었으나 공연 연기자들의 혼이 깃든 연기의 열정과 프로정신, 공연스탭과 공연을 주관한 경북도관광공사의 직원들이 혼연일체의 노력 끝에 행사를 무사히 마쳐 1천여 관람객으로부터 무한감동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이 개최된 보문수상공연장은 경북도, 경주시, 경북도관광공사가 함께 건립한 야외공연장으로, 2010년 G20재무장관회의 성공개최 기념공연을 비롯해 WTO총회 개최기념 보문호축제 등 다양한 공연과 행사 개최로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곳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