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을 화합 행복한 메시지 전달
[청주=동양뉴스통신] 노승일 기자 = 청주시 서원구 성화개신죽림동 주민센터(동장 이현석)은 10일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앞둔 가운데 민원실 입구 로비에 주민화합과 새 희망을 기원하는 소망 트리를 설치하고 불을 밝히는 점등식을 가졌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빛으로 방문 민원인에게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하며, 종교를 넘어 주민을 화합하게 하는 행복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다.
소망 트리에는 주민들이 새해 소망을 적어서 걸을 수도 있지만, 지역의 발전방향 제안이나 동 주민센터에 바라는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적어서 걸을 수 있도록 해 주민과의 새로운 소통 공간으로도 활용
할 계획이다.
성화개신죽림동 이현석동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좀 더 친근하며 행복과 희망이 가득한 동 주민센터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에게는 주민화합과 새 희망을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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