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동양뉴스통신] 강주희 기자 = 남포중학교 제6회 동창회는 지난 11일 남포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쌀15포(1포 10kg)와 휴지 15박스(1박스 30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는 남포중학교 제6회 동창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2012년부터 이번에 세 번째 생필품을 전달하게 된 것이다.
박선미 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동창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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