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양뉴스통신] 이상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지난 11일 전주 아름다운컨벤션에서 열리는 2014년 치매예방관리사업 전북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 등으로 치매예방과 치매환자가 더욱 중요하게된 시기에 전라북도와 치매관리센터가 공동으로 치매예방관리사업 평가를 실시하여 진안군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안군은 60세이상 인구의 60%인 5985명에 대한 치매 간이선별검사와 정신과 전문의료기관에 의뢰해 2차검진 104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조기 발견, 등록 · 관리하고 있다.
또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51회 6920명을 대상으로 마을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에서 실시했다.
특히 치매의료비지원 331명을 신청받아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해당 지원금액 한도내에서 지급해 노후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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