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양뉴스통신] 성창모기자 = 울산 동구청이 15일부터 22일까지 구지역 제과점 47곳을 대상으로 제과점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구청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각 동별로 위생점검을 할 계획이다.
구청은 이번 합동 지도점검에서 식품 원료 및 식품 첨가물의 적정 사용 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또는 판매목적 진열보관 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또는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며 시중에서 팔고 있는 케이크를 수거해 울산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구청은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조치하며, 중대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서를 징구한 뒤 행정처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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