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유출ㆍ전산망 마비 등 대비 보안관제체제 구축
▲ (사진=충남대 제공) |
통합보안관제센터는 최근 통신사의 고객정보유출, 은행권의 전산망 마비 사태 등과 같이 매년 급증하고 있는 외부 해커들에 의한 사이버테러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침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구축한 보안관제체제다.
충남대는 날로 고도화되는 사이버 침해사고에 대비해 24시간 365일 실시간 관제 및 탐지, 경보를 통한 선제적 대응 필요에 따라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기존 대학 내에 보유중인 방화벽, IPS, DDOS 등 정보보호시스템의 보안 이벤트 로그를 수집해 유해 트래픽 정보를 종합적으로 분석, 체계적으로 관리하게 된다.
이규철 정보통신원장(컴퓨터공학과 교수)은 “통합보안관제센터가 가동되면 각종 보안 시스템의 알람 및 로그 정보를 집중화된 시스템에서 통합관제 관리하게 됨으로써 보안업무 효율성이 한층 더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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