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다문화가족 대표자 위촉, 간담회 개최
[대전=동양뉴스통신] 강일 기자= 대전시는 16일 오후 2시 시청 창의실에서 출신국가별로 결혼이민자 15명을 ‘다문화가족 대표자’로 위촉하고 간담회를 갖는다.
위촉자는 중국, 캄보디아, 일본 등 9개국 출신 결혼이민자 15명이며, 시는 이들로부터 다문화가족의 애로·요구 사항 등을 수렴한다.
한편, 2014년 1월 기준 대전지역 다문화가족이 1만5000여명에 이르고 있으며, 결혼이민자(혼인귀화자 포함) 5111명, 자녀 4666명으로 2013년 대비 약 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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