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온양3동 모종12통(e편한세상) 부녀회는 지난 15일 온양3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
[아산=동양뉴스통신] 남광현 기자 =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각계각층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 아산시 온양3동 모종12통(e편한세상) 부녀회는 15일 온양3동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10여 명으로 구성된 부녀회가 지난 봄과 가을 바자회를 개최해 마련한 기금 200만원이다.
전달된 기금은 각 마을 통장이 추천한 생활이 어려운 이웃 8세대에 전기장판, 가스레인지, 난방유, 압력밥솥 등으로 전달됐다.
한편 모종12통 부녀회는 6년째 관내 동신초등학교 졸업생 10여명에게 교복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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